"온라인문예공모전, 한반도 평화 통일을 향한 등대 역할하게 될 것"
노덕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부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에서 개최한 '온라인 평화통일 문예공모전'의 온라인 전시관을 개관하게 된 것을 20개 협의회 회장 및 자문위원들과 함께 기쁘게 생각합니다.
2020년은 'COVID-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더믹의 해'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따라서 민주평통도 활동에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을 통해 한반도 통일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통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문예공모전을 개최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에서 개최한 '온라인 평화통일 문예공모전'의 온라인 전시관을 개관하게 된 것을 20개 협의회 회장 및 자문위원들과 함께 기쁘게 생각합니다.
2020년은 'COVID-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더믹의 해'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따라서 민주평통도 활동에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을 통해 한반도 통일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통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문예공모전을 개최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었습니다.
온라인 전시관에는 미주지역회의 산하 20개 협의회별로 개최했던 예선을 통과한 글짓기와 그림을 포함해서 협의회당 6점의 작품, 총 120개 작품을 게시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한반도 통일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는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믿습니다.
잘 알고 계시는 것처럼, 민주평통 의장이신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정책은 북한, 동북아 이웃국가, 국제사회와 함께 한반도와 동북아를 아우르는 '평화'와 '번영'을 구현하고자 하는 우리 주도의 장기적이고 포괄적인 정책입니다. 그 정책의 최우선은 평화 최우선 추구와 북한붕괴 불원, 흡수통일 및 인위적 통일 불추구(3-No)를 통해 남과 북이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면서, '함께 잘 사는 한반도'를 추구하는 상호 존중의 정신입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나름대로 생각하는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이 담긴 이 온라인 전시관이 앞으로 '함께 잘 사는 미래의 한반도 평화 통일'을 향한 등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끝으로 올해 첫 발을 내딛은 '온라인 문예공모전'이 꾸준히 지속되어서 해외 청소년들의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사고력 고양, 더 나아가 학술적인 연구로 발전하고 승화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온라인 전시관 개관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사무처 관계자 여러분께 미주지역회의 20개협의회 회장 및 자문위원들의 이름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청소년들이 새로운 한반도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이승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미주지역 청소년들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상상과 바람을 담은 온라인 전시관을 개관한 것을 축하합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평화통일문예공모전>을 개최하여, 평화를 향한 동포사회의 희망을 연결한 노덕환 미주부의장님과 협의회장님, 그리고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심을 가지고 공모전에 참여한 청소년 여러분께 고마움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미주지역 20개 협의회가 함께 힘을 모았고, 천여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그림과 글로 평화와 통일을 표현했습니다. 분단된 조국 탓에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청소년들은 South인지 North인지를 답해야 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언어의 장벽과 기회의 부족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심을 갖기도 어려웠을 겁니다.
그럼에도 청소년들의 작품 속에는 전쟁과 이산을 겪은 어른 세대에 대한 이해가 담겨있고, 통일된 한반도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꿈이 담겨있고, 2032 올림픽에서 남북이 우정을 쌓는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작품 속에 우리가 가야할 미래와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담겨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 끼와 열정을 더욱 키우면서 새로운 한반도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주지역회의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십시오.
평화와 통일의 희망을 창의력 있게 표현해 준 청소년 여러분과 끊임없는 도전과 실천으로 코로나 시대의 평화통일 활동을 모범적으로 만들어 준 미주지역 자문위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