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소통하며 평화의 희망을 나누길 기대합니다"
배기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2021년 해외 청소년 평화 · 통일 그림공모전'에 참여한 세계의 청소년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의 손끝에서 우리가 소원하는 세상이 열렸습니다. 바로 평화롭고 아름답게 하나 된 한반도입니다. 세계의 청소년들이 그 날을 상상하며 그 날의 희망을 담았습니다. 사는 곳은 다르지만 꿈꾸는 세상은 다르지 않습니다. 자유와 평등, 어울림이 가득한 한반도의 모습입니다.
'2021년 해외 청소년 평화 · 통일 그림공모전'에 참여한 세계의 청소년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의 손끝에서 우리가 소원하는 세상이 열렸습니다. 바로 평화롭고 아름답게 하나 된 한반도입니다. 세계의 청소년들이 그 날을 상상하며 그 날의 희망을 담았습니다. 사는 곳은 다르지만 꿈꾸는 세상은 다르지 않습니다. 자유와 평등, 어울림이 가득한 한반도의 모습입니다.
이번 공모전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40개 해외협의회가 함께했고, 세계 각지에서 1,910점의 작품이 모였습니다. 재외동포 뿐 아니라 외국인 청소년의 작품도 179점이나 됩니다. 언어의 장벽과 기회의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세계의 많은 청소년이 함께했습니다. 공통의 언어인 그림으로 소통하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희망을 나누었습니다.
평화란 ‘각자 자유롭게 어울려 사는 것’입니다. 상대를 무시하지 않고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할 때, 강제적 지배가 아니라 자유롭게 어울릴 때, 평화가 옵니다. 여러분의 그림에는 자유로운 어울림이 있습니다. 바로 평화가 실현된 삶입니다. 창의력과 열정으로 우리가 가야할 길, 우리가 만들어야 할 평화 세상을 그려 준 청소년들께 고마움의 인사를 전합니다.
기회의 장을 마련해 준 해외협의회와 자문위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세계와 함께하고 미래세대와 동행하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온라인 작품전시관을 통해 우리가 꿈꾸는 평화로운 세상이 세계 곳곳으로 널리 퍼져 나가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